TTB x Bite Poets x Garb
Identity design. Commercial, Nov. 202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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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에 위치한 포토 스튜디오와 와인바, 서울에 위치한 편집숍 세 브랜드의 오프라인 행사1 그래픽을 담당했습니다. 프로젝트 시각화 콘셉트를 설정하는 단계에서 각기 다른 세 브랜드를 묶어주는 시각 언어가 필요하다 생각했습니다.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두 가지 접근 방법을 생각했습니다.

1. 기호화

2. 형태화

결과적으로 괄호( )라는 문장 부호를 통해 메인 이미지를 표현하는 [1]의 방법을 채택했습니다. 시각화의 주목적이 [세 브랜드가 함께하는 오프라인 행사 소식을 전함.]이라는 점에서 주목적을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법으로 [1]이 효과적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. 구체적으로 [2]의 경우, 세 브랜드를 묶어주는 이미지를 제작하고 그 의미를 부여해야 한다는 두 단계를 거쳐야 했습니다. 이에 비해 [1]의 경우, 기호를 통해 [포함되어 있음.]이라는 의미가 이미 부여되어 있다 판단했습니다. 따라서 [1]의 경우, 주목적의 표현 의미가 이미 부여되어 있기 때문에 표현법에도, 보는 사람에게도 유리한 접근 방법이라 생각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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